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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문천의 한국어비사 - 김영사 20240313 본문
제 목 : 향문천의 한국어 비사
지 은 이: 향문천
일 시 : 2024-3/04~3/13
출 판 사 : 김영사
구 입 : 알라딘 온라인 2월 21일
판 매 가 : 정가 19,800원 구매 17,820원 (10%)
출 간 일 : 1판 1쇄 : 2024년 2월 10일
1판 2쇄 : 2024년 2월 16일
지 은 이 : 향문천
언어학을 중심으로 하는 지식 유튜버. 17만 6천여 명(2024년 1월 기준)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향문천 – 글이 울리는 샘’에서 언어와 관련된 영상 콘텐츠를 연재하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거란어, 여진·만주어 등 동아시아 역사‧비교언어학이다. 문명 간 접촉, 전쟁, 교역, 조우 등 역사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언어 교류와 그로 인해 촉발되는 언어의 변화에 흥미를 느껴 동아시아 해양 표류 문학, 종교 전파가 낳은 선교 언어학(Missionary linguistics), 격변하는 근대에 탄생한 번역어와 신조어, 실크로드가 피워낸 돈황학 등 ‘교류’에 초점을 두고 탐구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유튜브: youtube.com/@bungbungnue
홈페이지: bungbungnue.com
최근작 : <향문천의 한국어 비사> … 총 2종
서 평 : (추천글)
시대와 국경을 넘나드는 종횡무진 한국어사
한국어 변화의 흔적을 더듬어가다 보면
숨겨져 있던 놀라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역사언어학 분야 대한민국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언어 천재 유튜버 향문천이 들려주는 놀라운 한국어의 역사! “한국어는 신라어의 후예일까?” “일본어는 백제어의 후예일까?” “과거로 돌아가면 말이 통할까?” “조선 시대에는 외국어를 어떻게 공부했을까?” “韓은 어떻게 우리 민족의 자칭이 되었을까?” “과거 외국인들은 우리나라를 어떻게 불렀을까?” “근대 시기 서양의 단어들은 어떻게 번역되었을까?” 한국어의 기원에서부터 근대 이후에 이르기까지, 미처 몰랐던 역사적 사실부터 흥미진진한 TMI까지, 한국어사의 크고 작은 순간들을 유쾌하고 거침없이 풀어낸 인문 교양서.
한국어 기원과 계통을 둘러싼 오해와 잘못된 통념을 바로잡고, 역사적 사건들과 지정학적 요인이 한국어에 어떠한 변화를 주었는지 추적한다. 언어와 언어의 만남에 의해 일어나는 언어 교류는 서로에게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준다. 이 책은 그러한 영향의 흔적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한반도에서 바라본 언어 사이의 접촉과 교류의 생생한 역사를 고대에서 근대 이후에 이르기까지 살펴본다. 동아시아에서 한국어가 가졌던 위상과 입지의 변화, 한국어 어휘의 다층성, 한국어가 다른 언어로 수출한 여러 어휘, 그리고 한민족의 역사를 역사언어학의 시점으로 펼쳐낸다.
책소개 :
역사언어학 분야 대한민국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언어 천재 유튜버 향문천이 들려주는 놀라운 한국어의 역사! “한국어는 신라어의 후예일까?” “일본어는 백제어의 후예일까?” “과거로 돌아가면 말이 통할까?” “조선 시대에는 외국어를 어떻게 공부했을까?” “韓은 어떻게 우리 민족의 자칭이 되었을까?” “과거 외국인들은 우리나라를 어떻게 불렀을까?” “근대 시기 서양의 단어들은 어떻게 번역되었을까?” 한국어의 기원에서부터 근대 이후에 이르기까지, 미처 몰랐던 역사적 사실부터 흥미진진한 TMI까지, 한국어사의 크고 작은 순간들을 유쾌하고 거침없이 풀어낸 인문 교양서.
한국어 기원과 계통을 둘러싼 오해와 잘못된 통념을 바로잡고, 역사적 사건들과 지정학적 요인이 한국어에 어떠한 변화를 주었는지 추적한다. 언어와 언어의 만남에 의해 일어나는 언어 교류는 서로에게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준다. 이 책은 그러한 영향의 흔적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한반도에서 바라본 언어 사이의 접촉과 교류의 생생한 역사를 고대에서 근대 이후에 이르기까지 살펴본다. 동아시아에서 한국어가 가졌던 위상과 입지의 변화, 한국어 어휘의 다층성, 한국어가 다른 언어로 수출한 여러 어휘, 그리고 한민족의 역사를 역사언어학의 시점으로 펼쳐낸다.
목차 :
일러두기
용어 사전
모음사각도
들어가며
1부. 한국어에 얽힌 오해
1. 한국어는 ‘신라어’의 후예인가? 2. 일본어는 ‘백제어’의 후예인가?
3. 고대 한국어란 무엇인가? 4. 한국어족이라는 카테고리
2부. 고대 한국어의 중심성
1. 미소와 메주 2. 멧돼지와 염통 3. 한반도와 불교 문화
4. 고구려와 대륙 5. 일본의 백제 문학 전통 6. 대륙에서 온 일본어족
7. 윷놀이로 보는 동물 어휘 8. 한국어가 받은 단어 9.전근대어의 외국어 교육
3부. 고유명의 세계
아사지왕의 정체 2. 아사금의 진짜 의미 3. 대륙과 대양을 건넌 신라
4. 서울과 슈리 5. 한민족의 자칭 6. 코리아의 수수께끼
4부. 격변하는 근대
낙학과 번역주의 ~ 12.일제시대 이전의 한국어 한자어
부록
거란소자 자소 목록
<동제(거란소자)명의 원형경>의 해석과 근거
대한민국의 약자 제정사
주
참고문헌
줄 거 리 :
따로 없음
등장인물 :
따로 없음
책중에서 :
“한국어는 조선 세종이 1443년에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창제하고 난 뒤에야 비로소 그 모습을 온전히 역사에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 -p23
“현대 한국어는 ‘신라어’의 동포sibling이지만, 후예 desecendant는 아닙니다. ” -p35
“윷놀이의 도, 개, 걸, 윷, 모는 각각 돼지, 개, 양, 소, 말을 의미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p123
“심마니들의 은어로 산산은 부리시리 혹은 심메라고 부르며, 해를 비취, 달을 센취라고 합니다. (중략) 떡을 서더기, 시더구,(중략) 눈을 히어기, 헤기라고 한 것은 중세 한국어에서 파생한 것으로 짐작하게 합니다.
(중략)그러나 일부 은어는 명백하게 (중략) 불을 토하리, 물을 우케, 숟가락을 살피, 눈을 야사, 소금을 탑쉬, 곰을 너페, 쥐를 송쿠, 물고기를 얘리하고 일컫는 것은 여진, 만주어의 한반도 주변 방언에서 유래합니다.” -p131
“<노걸대>는 고려인 상인이 원나라의 도읍에 다녀 오면서 겪는 일을 회화체로 엮은 교재로, 구어체를 충실하게 반영한 덕분에 교역과 협상 분야에서 큰 도움이 되는 지식을 익히는 데 적합했습니다. ” -p145
“한국어 〔네세〕와〔노세〕는 같은 단어의 통시적 변종이며, 이사지왕의 의미는 자비 마립간과 일치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금관총 출토 환두대에 새겨진 명문 尒斯智王 이사지왕은 자립 마립간을 가리키는 말이다.” -p166
“<만엽집>에는 견신라사遣新羅使가 지은 노래가 실려 있습니다. 견신라사는 잘 알려진 일본의 견당사遣唐使 처럼, 일본에서 신라로 파결한 사신단입니다.” -p173
“<삼국유사>에 기록된 통일신라 시대 인물 처용處容 은 증동 출신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p180
“백제와 신라의 수도인 소부리所夫里와 서라벌徐羅伐 이 문헌상에 등장하는 서울의 가장 옛 형태라는 설이 있습니다.” -p189
“서울은 백제의 마지막 도읍인 사비泗沘 에서 유래할 것입니다.” -p195
“중국인에 의해 韓으로 표시된 고대 한반도의 고유명은 현대에는 가야伽耶 라는 형태로 전해지고 있습니다.“-p199
"자장면은 중국어의 炸醬麵(자장멘)이라고 하는데 (중략) 절대다수의 국민은 첫 음절이 된소리로 발음되는 짜장면이라고 호칭에 더 익숙했기 때문에 2011년 복수 표준이 되었습니다.”-p276
“영한사전으로만 본다면 1890년 언더우드 사전, 1891년의 스콧 사전, 1914년의 존스 사정, 언더우드의 아들이 펴낸 1925년의 원한경元漢慶 사전이 차례로 간행되었습니다.”-p233
내맘평 :
솔직히 언어라는 것은 어렵다. 외국어든 한국어(자국어)등...
그래도 관심이 있어 끝까지 읽기는 했는데 그닥 잘 모르겟다.
그냥 완독 한 걸로 만족한다.
평 점 : 3.5
찾음 :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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